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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드레싱, 코스트코 맥코믹 어니언크림드레싱

맥코믹 어니언크림드레싱은 내가 코스트코에서 지금까지 구매했던 먹거리 중 최단기간 소진한 드레싱이다. 왜 이제 알았나? 아니 이제 알아서 다행이다. 어릴 적 KFC에서 먹었던 코올슬로가 아마도 이 맛이었지 싶다.  글, 사진: 빵작  당초에 이걸 살 생각은 아예 없었다. 발사믹 식초를 사러 갔다가 이걸 세일하길래, 평소 8천원대인가, 9천원대인데 6천원대로 판매하길래 이 기회에  맛이나 보자 싶어서 카트에 담았다. 아마도 마지막 분량을 떨어주는 떨이 세일이었던 것 같다. 코스트코가 꾸준히 팔리는 저려미들은 세일을 잘 안하는데 물량 떨 때 세일하고, 한동안 비웠다가 새 물량이 들어오면서 가격을 올릴 때가 있다. 이게 우연일 수도 있는데 내 경험한 바로는 그렇다.    요즘 고기 종류가 맛이 없어서 야채를 먹..

리뷰&라이프 2024.11.07

세븐일레븐 솔티드카라멜 르뱅버터쿠키

얼마 전 공항에서 발견한 말차초코 르뱅버터쿠키를 마침내 찾아냈다. 길거리 걷다가 '7'자만 보이면 족족 들어가 체크했는데, 옆블록 세븐일레븐에서 발견! 첨으로 동네살이가 절거워짐.  글, 사진: 빵작 말차초코 르뱅버터쿠키가 냉장고에 하나 남아 있다. 그의 형제자매인 듯 황치즈 르뱅버터쿠키와 솔티드카라멜 르뱅버터쿠키가 나란히. 일단 찾아 헤메던 말차초코 픽, 황치즈는 음.. 뽀또맛이 날 것 같거든... 예상되는 맛은 스킵하고 솔티드카라멜 르뱅버터쿠키를 데려왔다. (개당 2,900원)   말차초코는 포장이 불투명했는데 솔티드카라멜 르뱅버터쿠키는 전면이 투명이라 바로 내용물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횡단보도에서 찍은 사진. 쿠키 포장이 신나 보이는 건 기분탓인가?  냉장보관 쿠키로 꾸덕한 것이 매력이다. 그..

리뷰&라이프 2024.11.04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작심삼주 캠페인

티스토리가 오블완 챌린지를 시작한다. 1일 1포 3주간 블로그 글쓰기 캠페인이다. 오블완의 의미는 오늘 블로그쓰기 완료. 기간은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이다.    작심3일 아니고 작심3주, 즉 21일 동안 블로그 글쓰기를 해 보자는 으쌰으쌰 캠페인이다. 요즘 여러 의미로 블로그 쓰기에 고민이 많은데 등 떠밀어 주시는구나.    티스토리가 맨입으로 가자 할리는 없잖아. 1일 쓰면 누구에게나 블로그 전용 이모티콘을 준다. 음.. 오블완 이미지와 언라인 되는 걸루 이쁜 걸루 주면 좋겠다. 2일 이상 빅맥, 7일 이상 교촌치킨, 14일 이상이면 신세계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준다. 음.. 이런 추첨의 행운을 받아본 적이 없다... 만.. 그래도 희망회로는 돌려 보는 거지.    21일 완주하..

글 쓰는 글 2024.11.01

코스트코 프리미엄 양념회덮밥, 지라시스시 혼밥도 끝까지 맛있게 먹는 법

코스트코 지라시스시, 상품 이름은 프리미엄 양념 회덮밥 후기와 남은밥 맛있게 먹는 법까지 소개해 본다.  글, 사진: 빵작  코스트코 지라시스시는 일산지점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인터넷에서 다른 호점 것들과 비교해 봐도 회의 양과 구성에 있어서 내가 좋아하는 비율이다. 가격은 18,990원이고 2명이라면 배부르게, 양 작은 사람들은 3~4명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코스트코 일산지점의 지라시스시는 연어를 많이, 새우, 낙지 약간, 그리고 날치알을 아쉽지 않게 올렸다. 와중에 연어알도 툭툭 숨어있다. 깼잎은 위에, 밥 아래에는 김가루가 있다.위에서 보면 밥이 거의 안 보이지. 스시 양으로 치면 왠만한 초밥보다 많이 올라가 있다. 나는 자숙 새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비율적으로 연어가 많은 게 마음에..

세븐일레븐 말차초코 르뱅버터쿠키 입고 해주세요, 제발!

세븐일레븐 말차초코 르뱅버터쿠키는 지난 제주 출장에서 발견한 맛도리입니다. 딱 점심에 맞춰 비행기 탑승을 대기하게 되었는데 먹고 싶은 게 하나도 없고, 어쩔까 하다가 공항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면세구역 세븐일레븐에 들어가 뭐 없나..... 이게 새로 나왔더라고요.       새로 나온 건지, 새로 입고 된 건지는 모르겠고, 이건 뭘까 궁금했습니다. 쿠키를 썩 좋아하지도 않고 편의점 쿠키는 뭔가 부실할 거라는 생각에 시도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건 포장으로 가려놓긴 했지만 뭔가 묵직, 두툼한 것이 이상하게 촉이 발동하더라고요. 이게 냉장고에 있었거든요. 빵 매대가 아니라 냉장고라면 냉장고에 이렇게 밀봉해서 넣어둔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마침 비행 시간이 다가오고 음료 서비스에 커피를 받아 이거랑 먹..

리뷰&라이프 2024.10.21

카누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개당 511원 + 머그잔 까지 할인 혜택 구매

카누에서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을 출시했습니다. 요즘 오픈런 이벤트로 최대 49%까지 할인 중인데요, 개당 500원꼴에 머그잔 받고 구매한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  글, 사진: 빵작 카누는 독자적인 캡슐 커피머신 브랜드입니다. 저는 카누가 우리나라 독자 브랜드 인줄 알았는데 몬델리즈 인터네셔널 그룹의 상표라고 합니다. 이미 네스프레소, K컵, 돌체구스토, 카피탈리 같은 캡슐커피 시스템이 있고 여기에 캡슐만 만들어도 대략 판매는 될텐데,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국내에서 캡슐 커피 머신으로 잘 정착할 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카누 머신용 캡슐은 원두 양이 많아요. 9.5g을 담았다고 합니다. 저도 한참 양 많은 캡슐을 선호했었는데 커피 양을 줄이고 있어서 요즘 상황과는 잘 맞지..

못난이 야채를 구하는 착한 소비, 어글리어스 구독

어글리어스는 못생긴 채소를 구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원하는 양만큼, 원하는 주기마다 집에서 받아보는 랜덤 채소박스 구독 서비스이다.   글, 사진: 빵작 어글리어스를 알게 된 건 지난 여름이다. 한번 관심있게 지켜봤더니 알고리즘이 자꾸 보여줘서 어느날 마침내 사이트를 둘러 보았다.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이지만 못생겨서, 또는 판로를 찾지 못해 팔지 못하는 채소를 정기배송 형식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요즘 건강한 야채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더 천천히 둘러 보았다.    프로세스는 위와 같다. 일단 회원가입을 하고, 정기배송을 신청한다. 박스 크기 부터 선택하는데, 나혼자 사니까 1~2인 가구 사이즈로 선택, 배송 주기는 1주 ~ 3주 선택할 수 있는데 집 비우는 날이 많아 3주로 선택했다.   알러지가 ..

일산 백석역 근처, 억수르 친절한 백석기사식당

얼마전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셰프가 억수르기사식당을 하길래 단골집 백석기사식당이 생각났다. 캐비어, 랍스타는 없지만 억수르 친절한 이모님의 환대가 있는 백석기사식당을 소개한다.  글, 사진: 빵작 일산 백석역 근처 백석기사식당은 오래된 단골들이 많다. 근처에 사는 혼밥 손님, 회사원들, 멀리서 오는 분들... 정작 기사님은 한번도 못 본 것 같은데 뭐 오시겠지. 억수르 친절한 이모님이 반겨 주셔서 먹기 전부터 편안해진다 음식도 집밥 같지만 마음부터 풀어주시는 곳. 백석기사식당 포함하여 이 라인에 돈가츠집, 쌀국수집, 제주흑돼지집 모두 인기 식당이다.  백석기사식당은 평일 24시간 운영한다. 일반적인 브레이크타임인 3~5시쯤을 좋아하는 나는, 손님이 거의 없는 시간에 들르곤 한다. 명랑하고 친절한 이모님은 ..

여행 KR 2024.10.09

제주 연동 호텔가 비행기값 뽑는 현지 마트, 뉴월드마트 신제주점

제주 연동 호텔가 여행자가 알아두면 좋은 뉴월드마트를 소개한다. 이곳은 제주공항과 가깝고 크고작은 호텔이 몰려있는 여행자의 거리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이곳에서 발견한 뉴월드마트는 유용한 알짜 정보라 공유한다. 글, 사진: 빵작  뉴월드마트는 연동 여행자의 거리 누웨마루 거리 건너편, 신라스테이 제주와 같은 라인에 있다. 영업시간은 24시간이다. 제주에서 24시간 운영하는 마트가 있다고? 여깄네?  물론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이다. 제주도 영업시간은 인터넷 정보와 실제 정보가 다를 때가 많다. 내가 밤이나 새벽에 가서 확인해 보지 않아서 보장은 못하겠다. 그렇지만 꽤 늦게까지 하는 건 사실인 것 같다. 내가 갔던 시간은 8시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뉴월드마트는 일반적인 마트이다. 수퍼마켓에서..

업그레이드 된 코스트코 떡볶이

코스트코 떡볶이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예전과 어떻게 달라졌을지? 점심 메뉴는 자동 결정, 얼른 하나 사서 먹어보았다. 글, 사진: 빵작   코스트코에 갔다. 생각했던 물건이 없어 그냥 나가려고 하는데 푸드코트를 보니 떡볶이가 달라졌다. 한눈에 봐도 딱 알 수 있지. 김말이가 올라갔네? 용기도 달라졌다.   지난 봄에 나온 첫번째 버전은 계란과 어묵, 떡이 들어갔고 진한 고추장 맛이 강조된 매운 떡볶이였다. 내가 경험한 이전의 떡볶이를 떠올리자면 명지대 앞 엄마손 떡볶이와 비슷한 맛이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과연... ?   일단 겉모습으로 봐서는 김말이가 들어간 것, 생파가 꽤 싱싱한 놈으루다 들어간 것.. 용기는 이전 것 보다 넓어지고 낮아졌다.맛도 달라졌을지? 얼른 집으로 가져왔다.   뚜껑을 여니 ..

리뷰&라이프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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