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아르떼 크레아또 캡슐커피머신을 구매했다. 4가지 어댑터가 있어 3가지 네스프레소, 돌체구스토, 카피탈리 캡슐과 그라운드 원두 드립까지 가능해졌다. 글, 사진: 빵작 커피를 좋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추출도 해 보고, 커피 머신도 좋아한다. 최근까지 일리 커피머신을 잘 사용했는데 캡슐에 한계가 있다보니 요즘은 드립을 해서 마신다. 아직 디카페인 일리 캡술이 남아 있어 한번씩 오후 커피에 사용하긴 하지만.어쨌든 캡슐 커피머신을 살 때 고장날 때까지 쓸 생각은 없다. 이것저것 캡슐 경험을 충분히 해 본 후 바꿔 주는 편이다. 이래서 한 때 캡슐 다방을 해 볼까 했지. 이것저것 이쁜 커피머신 다 갖다 놓고 말이다. 사심 가득한 사업계획 이었고 사심이 지나치면 사업은 망한다는 판단 하에 착수는 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