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작의 기억상점

오키나와 국제거리 근처 조식포함 6만원대 호텔부라리온나하 숙박후기

호텔부라리온나하는 오키나와 국제거리 미에바시역 근처에 있다. 조식 포함 6만원대로 가성비 최고였다. 귀여운 조식까지 만족스러웠던 솔직후기 소개한다. 글, 사진: 빵작 호텔부라리온나하는 Hotel Le Blion 으로 표기 되어 있다. '부라리온' 이라고? 아닐 거 같은데.. .ㅎ.. 예약 사이트에 그렇게 써 있으니까 그렇게 읽는다. 호텔부라리온나하에서 가장 가까운 유이레일 역은 미에바시역이다. 국제거리를 걸어다닐 만한 거리이고, 근처에 호텔이 많고, 술집도 많다. 3성급 호텔이지만 방마다 정성스럽게 발코니를 마련해 놓았고, 외관도 예쁘다. 국제거리와 가까운 유이레일역은 겐초마에, 미에바시, 마키시역이고 하천이 유이레일 노선과 동일하다.호텔부라리온나하에서 국제거리 까지는 한 10분? 걸어간다. ..

오키나와에서 비행기값 뽑는 방법 중 하나가 스테이크 먹기이다. 얏빠리스테이크는 그 중 가성비 최강자로 내 기준 15,000원이면 고기와 밥, 샐러드, 음료까지 충분하다. 글, 사진: 빵작 스테이크를 저렴하게 괜찮게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에서도 얏빠리스테이크는 최고 가성비를 자랑한다. 오키나와 국제거리에만 4개점 정도 있고, (더 있을지도 모름) 프리미엄 매장 등 체인이 많다. 얏빠리스테이크 4호점 위치와 영업시간 나는 오키나와 현립박물관에 갔다가 가장 가까운 지점인 4호점에 갔다. 유이레일 기준으로 마키시 역에 가깝고 국제거리 끄트머리 쯤이라고 보면 될 듯, 국제거리 포장마차마을과도 가깝다. 건물 앞으로 횡단보도(신호등)이 가깝고 얏빠리스테이크 4호점은 2층에 있다. 계단 올라가면 있는데 매..

강릉 경포 호수 근처, 소담낙지에서 혼밥을 먹었다. 으응? 섭국 아니고 낙지? 응, 낙지 먹었다. 맛있었다. 글, 사진: 빵작 소담낙지는 경포호수 옆에 있다. 경포해변 버스정류장과 매우 가깝고 스카이베이호텔 근처 경포호 방향에 있다. 건너편에는 섭국으로 유명한 식당 호해가 있다. 강원도 왔으니까 섭국을 먹을까? 하고 갔는데 단체손님 맞을 준비를 한참 하고 있었다. 혼밥러는 조용히 발걸음을 돌렸다. 뒤로 도니 깔끔해 보이는 낙지집이 있었다. 낙지? 강원도에도 낙지가 나나? 아무렴 어때. 갑자기 낙지가 땡기네. 소담낙지 메뉴는 단촐하다. 그냥 낙지볶음과 삼겹살낙지 볶음, 낙지전복죽이 메인이고, 매운 거 못먹는 어린이를 위해 돈까스, 사이드로 튀김, 우동사리가 있다. 영업시간은 11:00 ~ 20:0..

오키나와 국제거리 주변으로는 토요코인 호텔이 3개 있다. 그 중 토요코인 오키나와 나하 아사히바시 에키마에 지점은 오리온 맥주가 웰컴드링크로 나온다. 내가 오키나와에서 마신 유일한 오리온 맥주이다. 글, 사진: 빵작 주로 역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는 토요코인은 아사히바시 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이름이 토요코인 오키나와 나하 아사히바시 에키마에 이다. 토요코인 옆으로 유이레일이 지나고 아사히바시역에서 가깝다.아사히바시역은 현청역과 1정거장 차이이지만 그리 멀지는 않다. 국제거리도 걸어갈 만 하다. 그러나 현청쪽에서 갈 경우 길을 잘못잡으면 육교를 넘어야 한다. 토요코인 오키나와 나하 아사히바시 에키마에 싱글룸 후기 토요코인 도장깨기를 하는 입장에서 싱글룸은 꽤 익숙하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키나와 음식은 일본 본토와는 다른 점이 많다. 그 중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는 일본스러운 것과 미국스러운 것이 오묘하게 어울렸다. 두툼한 왕 계란말이가 들어 있어 사진빨도 잘 받는다. 간단 한 끼로 좋은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를 조식으로 추천해 본다. 글, 사진: 빵작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는 오키나와 중에 한번쯤은 보게 될 체인점이다. 내가 다녀온 곳은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 쿠모지텐이다. 즉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 쿠모지 지점이라는 말씀. 내가 숙박했던 Y's 캐빈앤호텔 나하 코쿠사이도리와 아주 가깝다. Y's 캐빈앤호텔은 조식을 운영하지 않았는데 마침 가까이에 후쿠스케노 다마코야키가 있어 꿀이었다. 참고로 Y's 캐빈앤호텔 나하 코쿠사이도리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https://alwright...

일본 가면 카레 한 그릇은 먹고 오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오키나와에서 찾은 차토니카레는 매운 카레 전문점이다. 영어로 읽으면 처트니커리, 파파고가 일어로 읽어주면 차토니카레에텐이다. チャトニ・カレー店 는 현청 근처에 있고 내가 느낀 분위기는 현지인 맛집이었다. 글, 사진: 빵작 이 집 이름은 파파고가 읽어주는 대로 차토니카레라 하겠다. 빨간색 간판이 '나 매워' 하고 있는 매운 커리 전문점인데 과연 얼마나 매울지? 나는 맵찔이인데 감당할만 한지? 차토니카레 위치는 위 지도의 왼쪽 아래에 있다. 오키나와 현청 뒷골목? 우리로 치면 도청 근처에 있는 거다. 정확히는 나하시청 바로 옆이다. 그러고보니 현청에 가려 여기 시청 있는 거 몰랐네. 원래 관공서 근처 밥집 중에 맛집이 많잖아. Y's 캐빈..

서산 동부시장에서 발견한 노포, 담백하게 구워주시는 호떡과 포송한 찐빵이 맛있는 옛날빵집이다. 이 맛에 전통시장 가지... 이 맛 때문에 또 가고 싶어지는 거지. 글, 사진: 빵작 서산 옛날빵집 찾아가기 서산 옛날빵집은 서산 동부시장 안에 있다. 서산 시장을 보면 대체로 비슷한 업종끼리 구역 별로 모여 있는데 옛날빵집은 국밥집 등 식당이 모여 있는 곳에 있다. 그리고 빵 집 앞에는 마당같은 공간이 있다. 주소만 있으면 지도따라 가면 되니까... 👇 충남 서산시 시장3길 12-6 C동041-681-9145 주소를 찾다 보니 여기가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2회에 출연했다. 방송 초기에 출연했다는 뜻은 꽤 한다는 뜻 아니겠나. 시장의 약도를 보면 앞에 있는 공간, 마당처럼 ..

이제 13살 어르신이 된 냥님들, 그 중 첫째가 기관지가 나빠져 동물병원에 여러차례 다니는 중이다. 의사선생님 추천으로 카사바 모래로 바꾸고 응가 처리통이 필요하던 차에 리터제로를 구매했다. 글, 사진: 빵작 요즘 인터넷... 신통하기가 나쁘고 좋다. 내가 이거 찾는 거 알고 광고가 어찌나 많이 뜨던지... 결국 지고 말았다. 펫츠놀로지에서 나오는 리터제로를 4월 26일에 결제하고 보름째인 5월 10일에 받았다. 물건이 도착하기도 전에 리뷰 쓰라고 메세지가 오고 그랬다. 그래서 리뷰 쓴다. 내 블로그에. 내가 구매한 건 리터제로 본품(리필 하나 포함)과 리필 하나 추가 했다. 배송비 합쳐서 30,800원쯤? 이게 사전 예약이었던 것 같다. 현재 런칭기념가 29,900원 사이트에서 판매중인데 난 ..

오키나와 국제거리 현청역(겐초마에역) Y's 캐빈 앤 호텔 나하는 뚜벅이 여행자에게 추천할만한 가성비 캐빈이다. 캡슐호텔과 싱글객실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아주 만족스러운 숙박이었다. 이번에도 내돈내산 후기를 소개한다. 글, 사진: 빵작 Y's 캐빈 앤 호텔 나하 위치 Y's 캐빈앤호텔 나하 코구사이도리 점은 오키나와의 국제거리가 시작되는 겐초마에 역에 있다. 류보백화점에서 길을 건너면 골목 안쪽에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에게 편리한 위치이다. 겐초마에역은 나하공항에서 유이레일(모노레일)로 7번째 정거장이고, 운임은 290앤, 컨택리스 결제가 가능하여 🛜 표시가 있는 크레디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오키카 카드 없이 사용가능) Y's 브랜드는 오사카에도 지점이 있고 캡슐 호텔로 운영되..

대부분 여행자들이 속초 아바이마을에 가는 이유는 순댓국 때문이다. 예전에 아바이 마을은 하나로 붙어 있었는데, 수로가 생기며 순댓국 먹는 아바이마을과 사진찍고 관광하는 아바이마을로 갈라졌다. 글, 사진: 빵작아바이마을 위치와 갯배타는 법 소개하는 아바이 마을은 순댓국 아바이마을, 안 그래도 나라가 갈라져서 내려오신 분들인데 아바이마을도 둘로 갈라져 있다. 지도의 윗쪽에 조그만 섬이 갯배를 타고 들어가는 아바이마을이다. 여기 유명한 순댓국집들과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처음에 의아했던 건 아바이벽화마을이 엉뚱한 데 있더란 말이다. 아니 왜 저 섬에 있지 않고 청호동사무소 근처에 있는 거지? 했다 말이다. 기사를 찾아보니 저기도 원래 아바이마을이었다. 뭐 지금도 아바이마을이라고 할 수 있지만 느낌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