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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모던하우스 일산 벨라시타점 털어보기

빵작 2024. 11. 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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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그룹이 워낙 크리스마스에 진심입니다. 그룹 전체가 크리스마스에 캐롤 대회를 하던(?) 회사거든요. 요즘 친구들이 이걸 저항없이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요즘도 이 행사를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 여튼 이랜드 계열인 모던하우스는 어떤 유통브랜드 보다 가장 많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던하우스 일산 벨라시타점에서 크리스마스 용품들 싹 둘러 보았습니다. 

글, 사진: 빵작

 

 

모던하우스 일산 벨라시타점 

 

일산에 모던하우스가 몇 군데 있는데 제가 가본 곳중 벨라시타점이 규모가 가장 작습니다. 그렇지만 밀도 있게 꽉꽉 채워져 있어요. 

사실 크리스마스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라떼는 절 다니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에는 교회가서 성극도 보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먹고 살기도 바쁘고... 많이 달라진 사회적 분위기임에도 모던하우스는 온통 크리스마스 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모던' 하우스지만 클래식한 초록, 빨강을 좋아하는 모던하우스의 취향상 정통으로 가고 있습니다. 모던하우스에도 색깔있는 트리가 소수 있지만 워낙 초록 나무가 대세라 그런 분위기는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네요. 나무는 초록, 장식으로 변화를 주도록 디스플레이가 휘황찬란합니다.  

트리 가격은 39,900원 ~ 199,000원. 

 

 

 

커다란 트리가 부담스러운 작은 집들은 워터볼이나 일체형 트리모양 장식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제일 작은 트리모양 워터볼이 7,900원, 이건 책상 위에 놓기 좋겠네요. 

 

 

 

예전에는 이런 게 이뻤는데 요즘은 정신 사나워서.. 뭐 취향 차니까요. 참고로 저 크리스찬 입니다. ㅎㅎ.. 

 

 

 

오너먼트, 장식 

 

알록달록한 오너먼트가 종류대로 있습니다. 

 

 

패브릭, 양말, 덧신

 

와인병도 크리스마스로 입혀주고, 원래 트리에는 양말을 걸어야 하는데, 저 양말은 걸기에는 좀.. 신어야 할 듯 .. 

 

 

쿠션이나 덧신으로 장식 겸 분위기를 살려줘도 좋을 듯 합니다. 

 

 

장갑이나 샤워볼을 양말 대신 트리에 걸어도 예쁘겠네요. 산타할아버지 모양 베스글로브도 있고, 머리띠도 있고... 이러니 모던하우스가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크리스마스 파티웨어

 

크리스마스 그릇도 깨지는 거, 안 깨지는 거 아주 다양합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꼭 해야 할 것 같잖아요. 

 

 

더 충격적인 건, 다 똑같은 것 같은데 다 달라. 

 

 

와중에 제 눈에 가장 들었던 건, 투명한 유리잔입니다. 안에 트리모양 장식이 들어 있어요. 내구성은 따지지 않겠어요. 귀엽네요. 

 

 

 

기타 

 

크리스마스 방향제도 있더라고요. 저는 이게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어차피 한 시즌 이잖아요. 11월부터 이 분위기로 놓았다가 시즌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향도 다 날라가는 거죠. 그리고 안녕. 버려야 다음에 또 사죠. 그러니까 이걸 발전시켜서 크리스마스 향을 개발하고 디자인도 조금 더 세련되게 만들고 해마다 크리스마스 인센스 발표하고.. 그렇게 꾸준한 브랜딩을 해 보시라...  모던하우스 관계자에게 권해드림요.. ㅎㅎ. 

 

 

 

쿠키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건 유통기한이 있으니 얼른 파셔야 할 듯...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겠습니다. 

 

 

 

모던하우스 일산 벨라시타점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길가에서 아랫층으로 들어오면 바로 입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강송로 33

031-849-5742

영업시간 11:00 ~22:00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댓가 없는 글입니다. 

글, 사진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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