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눈여겨 보았던 아늑 호텔에 다녀왔다. 아늑 브랜드는 오래된 모텔을 리모델링 하여 가성비 좋고 이색적인 호텔로 운영하는 호텔 브랜드이다. 벌써 전국에 여러군데 오픈 중인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아늑베케이션호텔 속초 청초호수점이다. 글, 사진: 빵작아늑베케이션호텔 속초 청초호수점의 늦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아늑 호텔은 리모델링 참 예쁘게 한다. 짙은 민트색과 크림색이 깔끔하게 어울린 건물이 멀리서 봐도 눈에 뜨인다. 아늑베케이션호텔 속초 청초호수점은 이름에 나온 것처럼 청초호수 근처에 있다. 바다쪽으로 가면 속초고속터미널이 있고, 속초 해수욕장이 나온다. 오랫동안 아늑 호텔을 지켜보면서 망설였던 이유는 늦은 체크인 시간 때문이었다. 서울에 있는 홍대점의 경우 6시 체크인, 이번에 갔던 아늑베케이션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