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가끔 시래기국이 생각난다. 불려서 푹 삶아 냉동실에 넣었다가 끓여 먹곤 했는데 은근 손도 많이 가고 냉장고가 작아서 사 먹는 게 낫겠다 싶었다. 순남시래기는 내 입맛에도 맞았고 까다로운 엄마가 좋아하셨다. 방문했던 곳은 순남시래기 벨라시타점 이다. 글, 사진: 빵작 순남시래기 벨라시타점은 일산 백석역 벨라시타 지하 1층에 있다. 쇼핑몰 벨라시타와 일정을 같이 하기 때문에 쉬는 날 없이 매일 10:30 ~ 21:00 까지 영업을 한다. 지하 주차장도 넓어서 엄마 병원 일정에 점심식사로 가기 좋았다. 순남시래기 메뉴 메뉴는 시래기를 베이스로 여러가지 한그릇 음식, 또는 세트 음식을 하고 있다. 시래기국이 기본이고, 모든 메뉴에는 시래기국이 기본 제공된다. 만원 가격대로 가성비도 괜찮은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