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면 카레 한 그릇은 먹고 오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오키나와에서 찾은 차토니카레는 매운 카레 전문점이다. 영어로 읽으면 처트니커리, 파파고가 일어로 읽어주면 차토니카레에텐이다. チャトニ・カレー店 는 현청 근처에 있고 내가 느낀 분위기는 현지인 맛집이었다. 글, 사진: 빵작 이 집 이름은 파파고가 읽어주는 대로 차토니카레라 하겠다. 빨간색 간판이 '나 매워' 하고 있는 매운 커리 전문점인데 과연 얼마나 매울지? 나는 맵찔이인데 감당할만 한지? 차토니카레 위치는 위 지도의 왼쪽 아래에 있다. 오키나와 현청 뒷골목? 우리로 치면 도청 근처에 있는 거다. 정확히는 나하시청 바로 옆이다. 그러고보니 현청에 가려 여기 시청 있는 거 몰랐네. 원래 관공서 근처 밥집 중에 맛집이 많잖아. Y's 캐빈..